본줄기 5~7장 나올 때가 서리태 순치기 1차 적기, 도복·병해충 60% 줄인 방법

2026-10-07 · 경제 · 읽는데 6분

본줄기 5~7장 나올 때가 서리태 순치기 1차 적기, 도복·병해충 60% 줄인 방법

서리태 순치기, 언제 해야 수확량이 달라질까

서리태는 장마철에 폭풍 성장하는 특성 때문에 순치기 시기를 놓치면 웃자라기 쉽습니다. 본줄기가 5~7장 나왔을 때, 파종 후 약 한 달 무렵이 1차 순치기의 적기입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도복과 병해충 피해가 커지고, 제때 순치기와 북주기를 함께 해준 밭에서는 병해충 피해가 60% 이상 줄었다는 경험 사례가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서리태 재배 시 확인해야 할 시기별 작업과 방법을 정리한 것입니다.

순치기가 수확량에 직접 영향을 주는 이유

서리태는 웃자람이 심한 작물이라 순치기만으로도 생육 안정성이 크게 달라집니다. 순치기의 주된 목적은 수확량을 높이고 도복을 방지하는 데 있습니다. 도복이란 식물이 뿌리에서부터 넘어지는 현상으로,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줄기를 안정화시키고 식물의 형태를 조절하지 않으면 강한 바람이나 비로 쓰러지기 쉽습니다.

순치기는 생육 상태에 따라 1차부터 3차까지 나누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생육 안정성을 높이고 도복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마철에 진가를 발휘하는데, 서리태가 땅에 쓰러지지 않고 잘 서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본줄기 5~7장이 나왔을 때가 1차 적기

서리태는 보통 6월에 파종되며, 장마철에 빠르게 성장해 무성한 상태에 이릅니다. 1차 순치기는 본줄기가 5~7장이 나왔을 때, 즉 파종 후 약 한 달 정도에 실시하는 것이 적기입니다. 이때는 예초기를 사용해 상단을 잘라 주어 줄기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1차 순치기를 하지 않은 채로 방치한 밭에서는 수확량이 30% 이상 줄었고, 방제가 어려운 흰가루병 및 진딧물 피해가 심했다는 사례가 있습니다. 반대로 적절한 시기에 순치기와 북주기를 함께 해준 밭에서는 병해충 피해가 60% 이상 감소했습니다.

본줄기 5~7장이 나왔을 때가 1차 적기
본줄기 5~7장이 나왔을 때가 1차 적기
구분 시기 작업 내용
1차 순치기 본줄기 5~7장 상단 제거, 줄기 안정
2차 순치기 생육 상태에 따라 추가 가지 유도
3차 순치기 무성한 경우 열매 생성 촉진

순치기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도구와 방법

순치기를 할 때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단순히 가지치기가 아니라 생장점(줄기 끝 부분의 새싹)을 제거하는 '생장점 제거'라는 점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서리태는 위로 솟리는 성장을 멈추고 옆으로 퍼지게 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도구는 예초기이며, 상단을 잘라 주어 줄기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순치기 도구는 깨끗한 것을 사용해야 감염이나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줄기 안쪽 조직까지 다치면 그 부위로 병원균 침투가 쉬워져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생장점 부분만 살짝 잘라내고 꼭순이 과도할 경우만 추가로 제거하는 방식이 가장 좋습니다.

가위는 주변에 흔히 있는 도구라 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날이 무딘진 가위로 자르면 줄기가 납작하게 눌리거나 으깨지면서 상처가 커집니다. 그런 부위로 병균이 쉽게 침투해 오히려 병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전지가위를 구입해 보았다면, 초촘한 날로 잘 들고 깔끔하게 한 번에 생장점만 깎아낼 수 있어 효과가 월등했습니다. 스테인리스 재질 전지가위는 날이 녹슬지 않고 날카로워서 작업 속도도 빨라졌으며, 한 번 순치기 하는 데 걸리던 시간이 30% 이상 단축되면서 노동 강도도 줄었습니다.

순치기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도구와 방법
순치기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도구와 방법
도구 특징 주의점
예초기 상단 절단에 적합 깊게 자르지 않기
일반 가위 구하기 쉬움 줄기 눌림·상처 위험
전지가위 깔끔한 절단 날카로움 유지 필요

순치기 후 함께 해야 할 관리 작업

순치기와 함께 서리태의 생육을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하려면 끈 매기와 북주기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끈 매기는 줄기를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하며, 북주기는 줄기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이런 관리 방법들은 서리태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북주기는 장마철에 진가를 발휘합니다. 서리태가 땅에 쓰러지지 않고 잘 서 있도록 도와주니, 도복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순치기 덕분에 통풍과 햇빛이 좋아졌다고 해도 병해충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으므로, 지지대 세우기와 북주기 작업을 반드시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해충 피해를 줄이는 실전 관리법

병해충은 언제나 농사꾼의 골칫덩이지만, 서리태를 키우면서 특히 신경 써야 하는 것이 진딧물, 응애, 흰가루병입니다. 노지 재배 특성상 비가 자주 오고 바람도 잦은 편이라 병해충 발생률이 꽤 높은 편입니다. 제 경험상 도복 피해율과 병해충 발생률 변화를 정리해보면, 순치기만 제대로 해도 방제 부담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1차 순치기를 가장 결정적인 순간으로 꼽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이후 병해충과 도복 피해가 눈에 띄게 늘기 때문입니다. 도복은 바람과 비에 약한 어린 서리태 줄기들이 뒤엉키면서 발생하는데, 순치기를 통해 옆가지가 건강하게 퍼지면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FAQ

Q. 순치기 시기를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1차 순치기를 하지 않은 채로 방치한 밭에서는 수확량이 30% 이상 줄고, 방제가 어려운 흰가루병 및 진딧물 피해가 심해진 사례가 있습니다.

Q. 순치기 도구는 무엇이 가장 좋나요?

전지가위, 특히 스테인리스 재질이 좋습니다. 날이 녹슬지 않고 날카로워 작업 속도가 빨라지고 노동 강도도 줄어듭니다. 다만 가정이나 소규모 농장에서는 투자 대비 효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재배 규모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순치기만 하면 병해충이 사라지나요?

아닙니다. 순치기로 통풍과 햇빛이 좋아져 병해충 발생이 줄어들 뿐,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지지대 세우기와 북주기를 병행해야 도복과 병해충 피해를 함께 줄일 수 있습니다.

Q. 순치기는 몇 차례 해야 하나요?

생육 상태에 따라 1차부터 3차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1차는 본줄기 5~7장 시기에 최소한으로 시행하고, 이후 2차와 3차는 상황에 따라 추가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