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리 소상공인 대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의 모든 것

소상공인들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최전선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1% 금리의 대출 상품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이 최근에 도입되었습니다.

이 상품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의 주요 내용과 신청 방법, 그리고 관련된 유의사항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개요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으로, 방역지원금을 받은 중신용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0만원의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대출 금리는 첫 해에 한하여 1%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후에는 협약금리(CD금리 + 1.7%)가 적용됩니다.

이 상품은 운전자금과 대환자금 모두에 대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즉, 기존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함으로써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의 표는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의 주요 조건을 요약한 것입니다.

항목	내용
대출 한도	최대 1,000만원
대출 금리	1% (1년차), 이후 CD금리 + 1.7%
대출 기간	5년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신청 대상	방역지원금 수급 개인신용평점 839점 이하 소상공인
신청 방법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취급 은행을 통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신청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의 신청은 비교적 간단하게 이루어집니다. 개인사업자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을 취급하는 은행의 앱을 통해서도 비대면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특히, 요즘은 디지털화가 진행됨에 따라 비대면 신청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신청을 위해서는 국세청 홈택스 및 정부24에 개인용 공동인증서를 등록해야 하며,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다음 표는 신청 과정에 필요한 주요 서류를 정리한 것입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의 대출 상환 방식은 5년 동안 이루어지며, 첫 1년은 거치 기간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후 4년 동안 분할 상환이 진행됩니다.

첫 해에는 1%의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리 부담을 줄여줍니다. 대출 상환 기간 동안에는 협약금리가 적용되며, 이는 CD금리에 1.7%가 추가된 형태로 산정됩니다.

또한, 보증료는 첫 해에는 전액 면제되고, 이후 4년 동안은 감면된 비율로 적용됩니다. 상환 방식과 관련된 내용을 요약한 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다른 정책자금과 중복 신청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일상회복 특별융자’를 지원받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른 대출 상품과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세 및 지방세 체납, 금융기관 연체, 휴·폐업 중인 사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합니다. 신청 대상자는 방역지원금을 받은 개인신용평점 745점 이상 중신용 소상공인으로, 이들은 1년차에 1% 내외의 변동금리를 적용받습니다.

745점 이하의 저신용 소상공인은 별도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음 표는 중복 신청 가능성 및 유의사항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방역지원금을 받은 사업자들이 적절한 자금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따라서 소상공인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신청하여 부담을 덜어내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