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통화녹음, 구글 드라이브에 자동 저장하는 3가지 방법

2026-07-24 · 테크 · 읽는데 5분

갤럭시 통화녹음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에 자동으로 저장하려면 'FolderSync'라는 앱을 설치한 뒤, 로컬 폴더(휴대폰 내 Call 폴더)와 원격 폴더(구글 드라이브)를 연결하고 예약 동기화를 설정하면 됩니다. 이 방법을 한 번만 세팅해두면 통화가 끝날 때마다 자동으로 녹음 파일이 구글 드라이브에 백업됩니다.

통화 자동 녹음을 먼저 켜두는 것이 첫 단계

구글 드라이브 백업을 설정하기 전에, 갤럭시에서 통화 자동 녹음 기능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이 기능은 순정 전화 앱에서만 설정할 수 있으며, T전화 같은 서드파티 앱은 OS 업데이트 시 충돌 위험이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 순정 전화 앱을 열고 키패드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 오른쪽 상단의 점 세 개(더 보기) 아이콘을 누른 뒤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 '통화 녹음' 메뉴에서 '통화 자동 녹음' 스위치를 켜면 모든 통화가 자동으로 녹음됩니다.
  • 10분 이상 긴 대화를 텍스트로 변환해 확인하고 싶다면, 같은 화면 상단의 '텍스트 변환 어시스트' 기능도 함께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녹음 파일은 내장 메모리나 SD 카드에 저장할 수 있으며, 기본 저장 위치는 'Call'이라는 폴더입니다. 연락처에 등록된 이름이 있으면 파일명에 이름이 표시되고, 없으면 전화번호로 저장됩니다.

FolderSync 앱 설치와 구글 드라이브 계정 연결

통화 녹음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에 자동 백업하려면 'FolderSync' 앱이 필요합니다. 이 앱은 통화 녹음뿐 아니라 사진이나 동영상 백업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플레이스토어에서 FolderSync 앱을 설치한 뒤 실행합니다.
  • 첫 화면에서 '계정' 메뉴를 선택하고, 오른쪽 아래 + 버튼을 누릅니다.
  • 계정 유형에서 '구글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구글 계정 아이디를 입력한 뒤 계정 연결을 진행합니다.
  • 연결이 완료되면 사용자 이름과 계정의 전체 용량, 남은 공간이 표시됩니다.

로컬 폴더와 원격 폴더를 연결하는 FolderPair 설정

계정 연결이 끝났다면, 이제 휴대폰의 Call 폴더와 구글 드라이브의 폴더를 연결하는 'FolderPair'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설정이 실제로 파일을 동기화하는 핵심입니다.

  • 첫 화면 왼쪽 상단의 줄 세 개를 눌러 홈으로 이동한 뒤, 'FolderPair' 메뉴로 들어갑니다.
  • 오른쪽 아래 + 버튼을 눌러 새 FolderPair를 추가합니다.
  • 고유 이름: 원하는 이름을 입력합니다(예: Call).
  • 동기화 방식: '로컬 폴더 → 원격 폴더'를 선택합니다(휴대폰 → 구글 드라이브 방향).
  • 원격 폴더: 구글 드라이브에 'Call records' 같은 폴더를 만들어 지정합니다.
  • 로컬 폴더: 휴대폰 저장소에서 'Call' 폴더를 찾아 설정합니다. 내장 메모리 기준으로 찾거나, 오른쪽 상단 디스켓 아이콘을 눌러 SD 카드에서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약 동기화로 완전 자동화하기

FolderPair를 만들었다면, 수동으로 동기화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예약 동기화를 설정해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가 없으면 매번 직접 백업을 실행해야 합니다.

  • 예약 동기화 스위치를 켭니다.
  • 동기화 주기에서 'Advance'를 선택하면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세부 지정할 수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예: 새벽 3시)로 설정하면 통화 중 백업이 실행되는 불편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연결 설정에서 'Wi-Fi만 사용'을 선택하면 데이터 요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3G나 4G를 사용할 경우 데이터가 소모되므로,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라면 Wi-Fi를 권장합니다.
  • 알림 설정에서 동기화 성공 시 알림을 받도록 켜두면, 백업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쉽습니다.
  • 충전 중에만 동기화를 원한다면 '충전 중에만' 옵션을 켜면 됩니다.

통화 녹음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에서 확인하고 공유하는 방법

동기화가 완료된 후에는 언제든지 구글 드라이브 앱에서 통화 녹음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일을 재생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구글 드라이브 앱에서 설정한 원격 폴더(예: Call records)로 이동합니다.
  • 날짜와 시간, 상대방 이름이 파일명에 포함되어 있어 원하는 파일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파일을 길게 누르면 공유, 다운로드, 이동 등의 옵션이 나타납니다.
  • 텍스트 변환 어시스트를 함께 사용했다면 음성 파일과 텍스트 파일이 함께 저장되므로, 두 파일을 동시에 보낼 수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FolderSync 앱은 유료인가요?

FolderSync는 기본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더 많은 계정을 연결하거나 고급 설정이 필요할 경우 유료 버전(Pro)을 구매해야 할 수 있습니다. 통화 녹음 파일 하나만 구글 드라이브에 백업하는 용도라면 무료 버전으로 충분합니다.

Q. 통화 녹음 파일 용량이 크면 동기화가 오래 걸리나요?

통화 녹음 파일은 일반적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에 비해 용량이 작습니다. 10-20분짜리 통화 녹음 파일도 보통 10MB를 넘지 않으므로, Wi-Fi 환경에서 몇 초 안에 동기화가 완료됩니다.

Q. 폰을 바꿨을 때 기존 녹음 파일은 어떻게 옮기나요?

구글 드라이브에 백업해두었다면 새 폰에서 같은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동일한 FolderSync 앱을 설치하고 동기화 방향을 '원격 폴더 → 로컬 폴더'로 설정해 다운로드하면 됩니다.